환절기 건강 관리 완벽정리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하루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의 차이가 벌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병, 알레르기, 비염 등의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면 우리의 몸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면서 쉽게 피로해지고, 특히 면역력이 약간 아이들이나 노인분들은 더 영향을 받거나 각종 질병 위험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면역력을 유지해 주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실천하면 좋은 가을철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손 씻기, 개인 위생관리 철저히 하기
환절기 건강 관리법으로 손 씻기는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입니다. 실제 질병의 70%는 손을 통해서 전염된다고 합니다. 손 씻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고, 손만 깨끗이 잘 씻어도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외출했다가 귀가한 후에는 바로 손발을 씻고, 손을 씻을 때는 비누 또는 항균비누를 사용하여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까지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씻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운동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일주일에 3일 정도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해 주고 면역력을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운동은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몸의 활력을 높여지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3. 균형 잡힌 식사, 물 마시기
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단백질, 무기질,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식단으로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C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작용에 좋고, 비타민D는 염증에 효과가 있고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영양성분입니다. 그리고 건조한 가을 날씨로 감기와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워지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많이 하여 기관지 질환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하루에 7 ~8잔 정도 조금씩 나누어서 마시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점막 면역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줍니다.
4.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하기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환절기 건강 관리법 중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내 온도는 20도 정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50~60%가량 유지하여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 등에 방지해 주어야 합니다. 습도가 너무 낮으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고,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가 증가해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잘 유지해야 합니다.
5. 꾸준한 환기
추울 때일수록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실내 먼지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자주 환기를 해야 합니다. 꾸준한 환기로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킬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단, 공기 질이 나쁜 날에는 환기보다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신선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최근에 일교차가 커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는 필수입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해서 감기와 알레르기 증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환절기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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