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생명에 대한 불안 또는 신체적인 손상 등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고를 겪은 후 나타나는 정신 질환이다. 충격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성 스트레스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라고도 한다. 주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사건 외의 사건들, 이를테면 천재지변, 화재, 전쟁, 신체적 폭행, 고문, 성폭행, 인질 사건, 소아 학대 등에 의한 사고나 그 밖의 대형사고 등을 겪은 후에 발생한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 충격 후 즉시 나타날 수도 있고 수일, 수개월 또는 수년이 지나고 나서도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어야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 진단하고, 증상이 한 달 안에 일어나고 지속 기간이 3개월 미만일 경우에는 ..
2024. 9. 12.